한국 연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2007 남북정상선언>을 이행하는데 111.8억~158.7억달러의 조선남북경협 투자금이 수요되는데 투자회수 예상치가 3.7배 즉 382.6억~579.5억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김용윤 한국통일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남북경협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효과>제하 발제문에서 상술한 분석을 했다.

조선남북경협에 투입되는 자금중에서 5~10년내 해주공업단지 등 프로젝트에 49억~92억달러가 투입되고, 3년내 개성공업단지 2기공정에 24.8억달러, 3~5년내에 사회 간접자본(SOC)에 22.4억~23.3억달러, 6년내 백두산관광 개발프로젝트에 12.6억달러, 3년내 환보 및 조림프로젝트에 1.95억달러, 3년내 농업개발 프로젝트에 4억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다.

김용윤 통일연구원은 한국통일부, 산업은행, 한국토지공사, 대국가당,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기구가 발표한 여러 프로젝트의 예산수치에 근거해 상술한 분석결과를 도출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만약 <2007 남북정상선언>의 협의사항이 순조롭게 실행되면 한국의 경제효과 예상치는 382.6억~579.5억달러에 달할것인바 그중 창조 부가가치 효과는 113.3억~172억달러, 생산효과는 269.3억~407.5억달러에 달할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매년 조선에 27.3억달러를 투자하면 한국은 매년 7.32억~10.98억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조할수 있는데 이것은 3만~4.6만개 취업기회를 창조하는것에 상당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