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포브스>가 발표한 "2007년 중국 최우수 창업투자자"은 사람들로 하여금 성공기업의 배후에 숨어있었던 많은 리스크투자인들을 알게 했다. 이번 선정에서 53세의 오가린이 알리바바 및 음향학 과학기술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로 인해 랭킹 1위에 올랐다.

오가린은 알리바바와 Baidu의 초기 투자인이며 또한 음향학 과학기술과 화우세기(華友世紀)에도 성공적으로 투자했다. 올해 11월 알리바바는 홍콩에서 주식 상장했으며 중국 인터넷사가운데서 처음으로 시가가 200억달러를 초과했다. <포브스>는 리스크투자인들의 수익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오가린은 거액의 보수를 받고 알리바바에서 퇴출했을것이 분명하다. 그는 학자형 투자인으로서Wisconsin-Madison대학의 세균학과 생물화학 박사학위를 땄으며 많은 저작을 발표했고 여러가지 발명특허도 가지고 있다.

리스크투자는 꼭 적은 자본으로 큰 이익을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며 돈을 날려버리고마는 큰 위험에 늘 직면해야 한다. <포브스>가 발표한 최우수 투자인 20명중에서 성대네트워크(盛大網絡)와 상과국제(橡果國際)에 투자한 염염(閻炎), Baidu, 원광소프트웨어(遠光軟件)에 투자한 주전(周全), 무석상덕(無錫尙德), LDK태양에너지에 투자한 왕강(王剛), 아시아미디어, Foucs미디어, 공중네트워크, Baidu에 투자한 장범(張帆)이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랭킹 17위에 오른 34세의 여위(餘尉)는 이번 순위에서 제일 젊은 투자인이다. 그는 UCI이사국의 주석과 제일 주요한 주주의 한사람으로서 리스트투자 경력이 10년에 가깝다. 강남춘(江南春)의 Foucs미디어를 성공적으로 발기해 나스닥의 스타로 된 후 여위는 전통업종에서도 투자재능을 과시했다. 그가 투자한 두개의 시계회사가 각각 홍콩과 캐나다에서 주식 상장해 그는 3~5배에 달하는 투자수익을 벌었다. 지난 일년간 UCI는 국내에서 9개 부동한 영역의 우수한 창업프로젝트를 계약했으며 이런 프로젝트는 뉴미디어,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금융서비스, 신재료 등 영역에 분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