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개복(李開復) Google 중국지역 총재

우리는 지금 다변하는 정보화세계에 살고 있다. 더욱더 많은 회사들이 해외시장과 신흥시장 개척을 시도하고 있으며 "창신"이란것이 기업발전의 원동력이 됐고 전통적인 관리학 이론은 이젠 더이상 백전백승할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관리방식을 수요하고 있다. 더욱 평등하고, 더욱 균형잡힌, 더욱 창조력이 있는 심리상태로 관리예술을 인식하고 이해해야 한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때 여기에는 거시적인 결책, 관리 행위와 이더의 개인적인 인품 등 세가지 측면이 포함된다.

관리방식에서 첫째로는 팀의 이익을 개인이익 앞에 놓고 관리자로서 회사의 전반 이익에 유리한 선택을 해야 한다. 둘째로는 선택권, 행동권, 결책권을 부분적 심지어 전부를 직원에게 부여해야 한다. 우리는 엔지니어가 20%의 시간을 개인적으로 흥취있는 프로젝트나 기술작업에 쓰도록 허용한다. 이 제도는 예상치 못한 효과를 보였는데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많은 제품들은 초기에 모두 엔지니어들이 20%의 시간을 활용해 창조해낸것이다. 이와 동시에 관리자와 직원의 평등한 지위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회사의 관리는 하나의 예술이다. 관리자는 특히 이 절묘한 예술의 오묘함을 터득해야 하며 세가지 면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첫째, 균형적이고 다원화적인 사유방식 즉 복잡한 상황에서 영활적으로 관리방식을 선택하는것이다. 둘째는 이지적인 자아통제, 자아반성과 자율 정신이다. 셋째는 지혜로운 이더라 해도 꼭 정성으로 남을 대하고 직원으로 하여금 상사가 자기의 작업을 관심하고 이해한다는것을 알게 해야 한다.

지금 많은 기업들이 국제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문화적차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상의 원칙을 지키고 원활하게 적용하면 회사관리에서 반드시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