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보장부는 올해 농민근로자 관련사업의 중점임무중 하나가 고용단위와 농민근로자사이의 노동계약 체결을 독촉하고 농민근로자들의 계약체결율을 제고시키는것이라고 밝혔다.

음력설이후는 농민근로자들이 도시로 대거 이동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노동보장부 유관 책임자는 농민근로자들의 노동계약 체결을 중점으로 노동관리를 강화할것이라고 표시했다. 각 지는 3월에서 5월까지 노동계약 "체결행동"을 전개해야 하며, 취업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농민근로자는 계약을 연장하고, 분산돼있는 소규모 농민근로자들의 취업에 대해서는 과거 친척에게 의탁하거나 구두협의 혹은 가족식 관리의 고용방식을 타파하고 규범된 계약식 관리로 전환시켜야 한다. 또한 유동성이 크고 계절성이 강하며 계약시간이 짧은 업종에 대해서는 농민근로자에게 적합한 간편화된 노동계약 양식을 제정해야 한다.

그밖에 노동보장부는 노동자 당안관리제도를 강화할것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