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조사팀에 따르면2007년말까지 산동성에서 비농업에로 이전된 농촌노동력이 1,907만명을 넘었는데 2006년보다 119만여명이 증가돼 약 반수정도의 농촌노동력이 비농업에로 이전됐다.

산동성은 농촌노동력 이전에서 성내 이전을 위주로 하는데 동부지역이 농촌노동력을 흡인하는 주요 지역이다. 조사에 따르면 전성의 농촌노동력 이전에서 97%가 동부지역에 집중됐다.

산동반도는 제조업의 궐기로 인해 제2산업의 노동력 흡수가 뚜렷하게 늘어났다. 타지역 취업에서 제2산업에 집중된 농촌노동력의 인원수가 56%를 차지해 전해에 비해 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