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산동성과 한국, 일본과의 경제무역협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은 산동성의 제4대 무역파트너와 투자원천지이며 한국은 산동성의 최대 수입원천시장과 제4대 수출시장이 됐다.

산동성 대외경제무역청의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산동성은 일본과 한국의 직접투자 프로젝트를 각각 43개와 207개씩 설립 비준했으며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은 각각 1.3억달러와 3.6억달러에 달했다. 일본과의 수출입액은 54.7억달러, 한국과는 83.4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각각 22.9%와 27.6%씩 성장했다. 산동성은 한국과 일본에 방직복장, 수산물, 채소, 가전제품 및 전자제품, 운수도구 등 제품을 위주로 수출했으며 한국 ,일본으로부터의 주요한 수입제품은 기계 및 설비, 가전제품 및 전자, 첨단기술제품, 강재, 유기화학품, 측정기구와 설비 등이었다.

지금까지 일본의 세계500대기업중 20개 업체와 한국의 20대기업중 15개 업체가 산동성에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