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아인식

가난한 자: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는지를 생각할때가 매우 적다. 자기는 한평생 이렇게 살것이며 별다른 변화가 없을것이라고 여긴다.

부자: 자기는 절때 가난하게 살지 않을거라고 굳게 믿으며 돈을 벌려는 의식이 매우 강하다.

2. 레저

가난한 자: 집에서 텔레비젼을 보면서 드라마에 감동돼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또한 텔레비젼에 나오는 유행에 따라 자기를 치장하기도 한다.

부자: 밖에서 시장을 뛰어다니며 골프치러 갈때도 프로젝트계약서를 갖고 다닌다.

3. 사교권

가난한 자: 사교권의 대부분 사람이 가난한 자이며 부자와 교제하는것을 싫어한다. 심리상태와 사유, 일처리 등에서 모두 가난한 자의 방식으로 변해간다. 함께 나누는 화제가 대부분 할인상품이 아니면 절약의 기교가 위주이다. 비록 생존능력을 훈련시키는데는 좋겠지만 안목이 점점 좁아지고 원대한 이상과 포부가 점차 무뎌지게 된다.

부자: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자기의 능력을 높여줄수 있는 사람을 사귀기 좋아하며 개인의 기호에 따라 친구를 사귀는것이 아니다.

4. 학습

가난한 자: 기술을 배운다.

부자: 관리를 배운다.

5. 시간

가난한 자: 충분한 시간을 향유할수 있는 사람은 큰 돈을 벌수 없으며 편안하게 살면 돈 벌 기회를 놓치게 된다. 가난한 자에게는 심지어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가 고민이 될수도 있다. 배추를 한근에 십전씩 비싸게 산것때문에 분개하지만 온하루 헛되이 보낸것은 가슴 아파하지 않는것이 바로 전형적인 가난한 사람의 사유이다.

부자: 한 사람이 어떤 방식을 통해 돈을 벌던지, 또한 얼마를 벌었는지를 막론하고 반드시 시간의 축적을 거쳐야 한다. 부자들은 노는것도 사업방식의 하나이며 그 목적이 있다. 부자들의 한가로움은 신체와 수양을 쌓는데 있다. 그러나 가난한 자는 생각이 한가해진다.

6. 귀속감

가난한 자: 하나의 나사못과 같다. 보잘것없는 자신때문에 안전감이 부족하며 단체에 의뢰하고 종속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때문에 그들은 그 단체의 표준을 자신의 표준으로 삼고 단체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바쁘게 뛰어다닌다. 가난한 자에게 있어서 유명한 기업에서 몇십년을 일하고 실습생에서 고급 주관자로 승진하는것은 더이상 아름다운 이상이 아닐수 없다.

부자: 이런 단체의 리더는 보통 다 부자이다. 그들은 가난한 자에게 단결은 힘이며 자신을 단체에 종속시키지 않으면 당신은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사상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다른 한쪽으로는 끊임없이 새로운 직원을 양성시켜 수시로 당신을 대체할수 있도록 준비한다.

7. 투자 및 부를 대하는 태도

가난한 자: 적게 쓰는것이 많이 버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국수집을 경영하는데 수익률이 100%라 할때 2만원 투자해 연간 2만원을 번다면 가난한 자는 매우 흡족해한다. 가난한 자는 돈이 있어도 투자하기 두려워하며 투자를 결심했다 해도 모험을 하기 싫어 결국 주저앉고 만다. 가난한 자가 흥미진진하게 얘기하는것은 닭이 알을 낳고 알이 닭으로 되는것이며 적은 자본으로 큰 이익을 얻는것이다. 그러나 한마리 암탉에 거는 희망은 필경 매우 취약한것이다.

부자: 부자들은 큰 자본으로 큰돈을 버는것을 출발점으로 한다. 국수집에 드는 투자가 2만원일때 만약 1억원의 자금이 있다면 국수집 5000개를 경영할것인가? 부자들은 수익률은 20%밖에 안되지만 전반 자금을 소화할수 있는 호텔 경영에 투자한다.

8. 격정

가난한 자: 열정이 없다. 항상 고정된 틀과 순서에 따라 일하기 때문에 큰 착오를 범하지 않으며 또한 가장 우수하게 할수도 없다. 열정이 없으면 전심전력으로 일할수 없다. 대부분의 가난한 자들은 열정이 없다기보다는 구체적인 일에 열정을 소모해버린다. 상사가 칭찬했을때 감동하고 상점에서 제품을 할인할때 기뻐하며 드라마의 감동적인 장면에 눈물을 흘린다.

부자: "제비와 참새가 고니의 뜻을 어찌 알랴?"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는가" 라는 정도의 격정이 있으면 가난한 자는 나중에는 절때 가난한 자가 아니다. 격정은 일종의 천성이며 생명력의 상징이다. 격정이 있어야 선명한 개성과 인간관계속에서의 강렬한 감화력이 있을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매력과 방법이 있게 된다.

9. 자신감

가난한 자: 고급패션과 사치스러운 장식품이 있어야만이 더욱 큰 자신감을 얻게 된다. 가난한 자의 자신감은 내심에서 나오는것이 매우 적다.

부자: 홍콩갑부 이가성은 자신의 경영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사실 별로 특별한것이 없다. 상황이 좋을때 너무 낙관적이지 않고 상황이 나쁠때도 지나치게 비관하지 않았을뿐이다" 이것이 바로 부자들의 특유한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외부의 힘에 의해 좌우지되지 말아야 정확한 결정을 내릴수 있다.

10. 습관

가난한 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 부자가 한 가난한 사람에게 소 한마리를 줬다. 가난한 사람은 희망에 부풀어 열심히 살려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소는 풀을 먹어야 하고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거늘 생활은 갈수록 어려워졌다. 그는 할수없이 소를 팔아 양 몇마리를 사 한마리는 잡아먹고 나머지 양으로 새끼양을 낳아기르려고 했다. 그러나 새끼양은 좀처럼 태어나지 않아 살림은 더욱 어렵게 됐다. 그는 또 양을 팔아 닭을 사들여 이번에는 달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려 했지만 생활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결국 닭까지 잡아먹게 됐고 그의 이상은 철저히 붕괴되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가난한 자의 습관이다.

부자: 부자들의 성공비결은 돈이 없을때 아무리 바빠도 투자자금과 저축을 다치지 않는다. 압력이 돈 버는 방법을 찾게 만들며 빚을 갚도록 채찍질한다. 성격이 습관을 결정하고 습관이 성공여부를 결정한다.

11. 인터넷 접속

가난한 자: 시간이 많고 말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챗팅을 즐긴다. 매일이다싶이 남들의 업신여김을 받아 울화가 가득 차있는데 말도 할수 없는가 하는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부자: 인터넷의 저원가, 고효율을 이용해 더욱 많은 투자기회를 찾는다.

12. 소비

가난한 자: 유명브랜드를 사는것을 통해 만족감을 느낀다. 금방 나온 유행제품을 좋아하며 비싼것이 꼭 좋다고 여긴다.

부자: 유명브랜드를 사는것은 선택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이다. 소비품의 가격보다는 제품의 질을 더 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