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요식업 시장이 남방의 설해와 사천 대지진 등 자연재해 및 물가 상승, 노동력 원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경영에 일정한 파동이 생기게 했지만 여전히 안정된 성장을 보였다.

올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주숙 및 요식업 시장은 소매액이 7207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4% 증가했으며 같은 시기 사회소비품 총소매액에서 14.1%를 차지했다. 그중 6월에는 1194억원에 달했으며 동기대비 25.7% 증가했다.

상반기에 주숙과 요식업에서 신설된 외국인투자업체가 338개에 달했으며 동기보다는 19.55 하락했다. 계약된 외자금액은 140.억달러로 동기대비 3.9% 증가했으며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은 5.1억달러, 동기대비 9.9% 성장했다. 그중 요식업에서 실제 사용된 외자금액이 2.2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34.8% 증가했다.

상반기 요식업시장의 주요 특징의 하나는 "농가레저"의 요식시장이 번창했다는것이다. 5.1절과 청명절 휴가기에 "농가레저"의 요식업이 대폭 성장해 그 소비액이 동기대비 30% 성장한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결혼 연회석이 많아져 일부 대,중 도시의 결혼연회석 소비액은 30%이상 증가했다.

요식업시장의 운행규칙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도 쾌속 성장의 태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제3분기에 베이징올림픽이 개최됨에 따라 주숙과 요식업 소비 수요가 크게 증가될 전망이다. 제3분기에 주숙과 요식업 예상 소매액은 3800억달러로 동기대비 24.7% 증가할것으로 예상됐다. 주숙과 요식업의 연간 예상 소매액은 15,380억달러이며 예상수치에 도달하면 동기대비 24.5% 증가된다. 전국적으로 일인당 요식소비액은 1158원이며 동기대비 23.9%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