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 세무국은 방직품, 복장 등 부분적인 상품의 수출환급세가 조정된 이후 광주시에 1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이익을 얻었으며 관련된 수출금액이 40억달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일전에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연합으로 통지를 발표해 2008년 8월 1일부터 부분적인 수출상품의 수출환급세를 조정한다고 선포했다. 부분적인 방직품과 복장의 수출환급세율이 11%에서 13%로 상향 조정됐으며, 부분적인 대나무제품의 수출환급세율은 0 혹은 5%에서 11%로 상향 조정됐고 그외 일부 제품은 수출환급세가 취소됐다.

이것은 2006년 9월에 대범위적으로 수출환급세를 하향 조정한 이래 처음으로 되는 상향 조정이다. 수출환급세율을 높이면 수출원가를 직접 줄일수 있고 기업 이익을 증가해 국제시장의 수요 약화, 인민폐 평가 절상 및 원자재 가격과 노동력 원가 상승 등 요소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해소할수 있으며 대외무역 수출의 평온한 발전을 유지할수 있다.

광주시 국가세무국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광주시에는 수출환급세 상향 조정에 관련되는 수출업체가 1001개, 수출액은 41억7,352만달러에 달하며 세금 환급(면제) 금액은 30억616만원에 달한다. 수출환급세 취소 조치에 관련된 수출업체는 56개이며 그 수출액은 1억3,453만달러, 세금 환급액은 9141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