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개혁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서부, 동북, 중부 지역이 소비, 공업생산 증가치, 수출입무역, 고정자산투자 등 여러면에서 동부지역에 비해 그 증속이 빨랐으며 성장폭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서부, 동북, 중부와 동부 지역의 사회소비품 소매액은 각각 21.65%、21.39%、22.47%和21.10%씩 성장했으며 중부지역은 지난해 동기에 이어 계속 첫자리를 차지했다. 네개 지역의 고정자산투자는 순서별로 각각 28.62%, 36.36%, 35.11%와 22.08%씩 증가했으며 모두 설비공구 구입 투자가 건축설치공정의 투자보다 그 성장이 빨랐다.

상반기 공업경제의 증속을 볼때 서부, 동북, 중부 지역의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는 각각19.74%、19.06%、21.41%씩 성장해 그 증속이 모두 19%이상에 달했다.

서부, 동북, 중부와 동부 네개 지역에서 공업증가치(2006년 가격)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14.45%、9.41%、16.24%와 59.9%씩 차지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길때 서부, 동북, 중부 지역은0.27%、0.12%와 0.52%씩 제고됐고 동부지역은 0.92% 하락했다.

올 상반기에 서부, 중부 지역의 수출입무역은 42%이상 증가했으며 동부지역은 그 비중이 하락했다. 서부, 동북, 중부, 동부 지역의 수출입무역은 순서별로 각각45.35%、25.86%、42.26%와 24.26%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