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유엔 공업발전기구와 동북아시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동북아시아 경제협력포럼이 길림성 장춘시에서 개막됐다.

동북아시아 경제협력포럼은 동북아시아박람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2005년 9월 제1회 동북아시아박람회 개최기간에 처음으로 열렸으며 지역협력 전략, 에너지, 교통, 관광, 각국 상업기회와 법률 등 7개 특별주제를 둘러싸고 토론과 연설을 진행했다. 회의후 중국, 조선, 몽골, 한국, 러시아 등 5개 회의참가국은 장춘협의를 발표하고 원래의 도문강지역 개발프로젝트를 도문강 행동계획으로 승화시켰다. 제2회와 제3회 포럼에서는 교통, 물류, 금융 등 동북아시아 협력과정에서 화제가 되는 문제에 관해 교류를 진행했다.

제4회 동북아시아 경제협력포럼은 동북아시아 지역협력, 동북아시아 노공업기지 진흥, 도문강지역개발을 특출히 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대도문강 차지역 경제협력", "동북 진흥과 대외개방" 두가지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