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린 중일투자촉진기구 제15차 합동회의에서 진덕명(陳德銘) 상무부 부장은 2009년이면 중국은 아시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할것이며 문화오락, 주택, 관광 등이 국내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질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금 소비시장 성장이 가장 빠른 나라의 하나이며 세계 최대의 휴대폰시장, 국내관광시장과 광대역 네트워크시장, 세계 제2대 황금장식품시장과 자동차시장 및 제3대 사치품시장과 의료시장이기도 하다.

진덕명 상무부 부장은 2007년에 중국의 일인당 GDP가 2456달러에 달했으며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가 처음으로 투자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중국의 소비 성장은 연평균 13.1%에 달했으며 향후 연평균 성장률이 10%라고 해도 2020년이면 소비규모가 30조원을 초과하게 된다.

진덕명 상무부 부장은 2014년에 중국은 세계 최대의 사치품시장으로 될것이며 세계시장의 23%정도를 차지할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년이면 중국은 세계 제4대 관광객원천국으로 될것이며 관광시장의 발전 잠재력도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