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내년의 경제사업 중점을 제기함과 아울러 반드시 성장 유지, 내수 확대, 구조조정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킬것을 강조했다.

내년 경제사업의 부분적인 중점은 다음과 같다.

비교적 큰 폭으로 공공지출을 증가하고 구조성 감세를 실행,

화폐 신용대출 공급량의 합리적인 성장을 촉진,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인민폐 환율 안정을 유지,

부동산시장과 자본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

농촌노동력 취업경로와 농촌내부의 수입향상 공간을 최대한도로 확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주민수입 비중을 높이고 주민의 재산성수입을 향상,

수출의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고 선진기술, 관건적인 설비, 중요한 에너지원재료 수입을 증가,

더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통일된 사회보험관계 전환방법을 연구 및 출시.

자본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조치들이 제기됐다.

1. 거시조정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한 화폐정책을 실시한다.

2. 농업과 농촌경제의 좋은 형세를 계속 유지하고 농산품의 효율적인 공급을 보장하며 농민들의 소득 향상을 추진한다.

3. 발전방식의 전환을 다그치고 경제구조의 전략적조정을 추진한다.

4. 개혁개방을 심화시키고 과학발전에 유리한 체제를 완벽화시킨다.

5. 국민들의 이익에 관련되는 난제와 열점문제 해결에 힘을 기울이고 사회의 안정을 실질적으로 수호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의 경제사업 중점을 포치하는 과정에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유지시킬것을 제기했다. 이로부터 전문가들은 자본시장이 내수 확대, 경제진작의 중요한 플랫폼이 될것이라고 표시했다.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수호하는것은 향후 각 부문의 사업임무가 될것이며 증권투자자들의 수익기대치가 크게 상승할것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국민들의 주거조건 개선과 부동산 지주산업의 역학을 발휘하는것을 결합시켜야 한다"는 관점이 제기됐으며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향후 부동산정책의 방향을 엿볼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부동산2차대출 정책" 완화, 부동산 거래과정의 세수부담 감소 등 정책이 출시될수 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