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버는 방법은 많고도 많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빌 게이츠는 소프트웨어 한가지만으로 세계갑부가 됐으며 워렌 버핏은 주식투자에만 몰두해 억만장자가 됐다. 또 조지 소로스는 헤지펀드 조작으로 금융계 큰손으로 떠올랐으며 영국의 여작가 롤링은 40여세에 글을 쓰기 시작해 해리포터 시리즈 창작으로 부자가 됐다.

매 업종마다 모두 큰돈을 버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다. 상품 소매업에서 월마트는 갖은 방법을 다 해 최저가격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으로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로 부상했다. 또 주식시장의 거물인 워렌 버핏은 줄곧 "한가지 주식을 10년 쥐고 있을 각오가 없으면 사지도 않는다"는 투자이념을 견지해 주식투자에 성공했다.

주식투자에도 돈을 버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대다수 투자자들은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다 담지 않는다"는 의식으로 주식의 다양화 매입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워렌 버핏은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은 후 밀접하게 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식투자란 알고보면 이렇게 간단한 것이다.

물론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으로 돈을 버는것을 연구해야 하며 자신의 투자방법을 잘 검토해본 후 맞다고 생각되는것을 견지하고 쉽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많은 투자자들은 주견이 없이 조그마한 변동에도 쉽게 마음이 뒤흔들리기 일쑤이다. 오늘은 장기투자를 꿈꾸다가 내일이면 단기투자로 변해버리며 오늘 이 소식에 귀가 솔깃해 사들였다가 내일이면 또다른 소식을 듣고 팔아버린다. 결국 불안정적인 투자심리때문에 빈번히 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