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통계국의 집계에 따르면 2008년에 주강삼각주의 일인당 GDP가 62,643원에 달했으며 연평균 환율로 환산하면 일인당 9019.9달러로 처음으로 9000달러를 초과했다.

광동성 통계국은 주강삼각주는 이미 공업화 중후기와 도시화 가속발전단계에 진입했으며 경제총량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8년에 전 지역의 총생산액이 3조원에 가까운 2조 9745.58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2.6% 성장해 성장폭이 전 성의 평균수준보다 2.5% 높아 경제성장의 주요엔진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광주시, 심천시, 불산시의 일인당 GDP는 1만달러를 넘었으며 심천시는 12,932달러에 달해 중상등수준의 국가 표준을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