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위기가 계속 만연되는 악환경속에서도 중국의 인터넷게임 산업은 쾌속 발전을 유지해 금융위기속에서의 중국경제발전에서 새로운 주목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수산(孫壽山) 신화출판본서 부서장이 "인터넷게임 감독관리 심취방지 실시작업회의"에서 밝힌데 따르면 2008년에 중국의 인터넷게임 출판산업의 실제 판매수입이 183.8억원에 달해 전년대비 무려 76.6% 증가했다. 동시에 전신, IT 등 업종에 478.4억원의 직접적인 수입을 안겨줬으며 수입규모가 전통적인 3대 오락산업인 영화 극장수입, 텔레비젼 오락프로와 음향제품 발행을 크게 초과했다.

최근 들어 중국의 인터넷게임산업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뚜렷하게 늘었으며 많은 유명한 인터넷게임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에 15개의 중국 인터넷업체들이 33개에 달하는, 자체로 최초 창작한 인터넷게임제품을 40여개 나라와 지역에 판매했다. 그 판매수입은 7074억달러에 달했으며 동기대비 거의 30%정도 증가했다. 손수산 신화출판본서 부서장은 2009년에 중국의 최초 창작 인터넷게임제품 수출액이 1억달러를 초과할 전망이라고 표시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