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린 한 상공업계 좌담회에서 종유평(鐘攸平)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 부국장은 현재 중국의 내자기업중에서 민간기업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민간경제가 사회주의시장경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 됐다고 밝혔다.
중국의 민간기업 수량과 등록자금은 국제금융위기속에서도 여전히 대폭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말까지 전국적으로 등록된 민간기업이 659.42만호, 등록자금은 11.74조원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9.02%와 5.02%씩 증가했다. 아울러 민간기업이 내자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말의 63.25%에서 70.91%로 늘어났다.
종유평 부국장은 올해 상공업계는 법에 따라 시장진입 허용범위를 넓혀 기업 성장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국가산업정책에 따라 생산능력 과잉, 자원 파괴, 환경오염 등 개체상공호와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등록 변경과 취소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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