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국무원이 "비철금속 산업조정과 진흥계획"을 발표했다. 2011년까지 기술개조를 통해 중국의 구리, 알루미늄, 니켈 원료의 보장능력을 각각 40%, 56%, 38%씩 향상시킬 예정이며 100만톤의 산화알루미늄 생산규모를 이룰 예정이다.
동시에 2011년까지 기업재조합의 방식을 통해 비교적 실력이 강한 3~5개의 종합성 기업그룹을 건립해 중국국내에서 10위권에 드는 구리, 알루미늄, 연, 아연 생산업체의 생산량이 전국 총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각각 90%, 70%, 60%, 60%씩 높일 계획이다.
"계획"에서는 2009년에 130만톤에 달하는 동, 연, 아연의 낙후한 생산능력을 도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매년 170만톤의 표준석탄 에너지와 60억kw의 전기를 절약하고 85만톤의 이산화유황 방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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