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두부를 다량 섭취할 경우 체내에 질소폐기물이 많이지며 따라서 신장에 부담을 준다.

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콩의 단백질 함량보다 높다. 하지만 일본의 한 과학자는 두부를 과량 섭취하면 신장기능을 약화한다고 말했다.

일반 상황하에서 인체가 섭취한 식물성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통해 대부분 질소폐기물로 변화하며 나중에 신장을 거쳐 체외에 배출된다.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다량 섭취하면 체내의 질소폐기물은 증가되기 마련이며 따라서 신장의 부담을 가하고 신장기능을 진일보 약화시키게 된다.

두부에는 인체에 필요한 8가지 아미노산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그 비례는 인체 수요량에 가깝기 때문에 영양가가 높다. 두부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은 인체에 유익한 것이다.

신장에 부담주는 습관

*육류 다이어트법은 신장기능에 영향을 준다.

많은 사람들은 육류를 먹어 다이어트를 하는데 사실 이것은 신체건강에 불리하다. 육류 등 고단백질 섭취는 인체의 건강에 많은 불리한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장기적인 고단백 섭취는 신장의 부담을 가하고 신장이 장기간 초과 적재 상태에 처하게 된다. 그 외 다량의 단백질 섭취는 칼슘이 골질중에서의 용해를 촉진시켜 칼슘의 유실을 증가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단백질 섭취량 1g씩 증가할 경우 1.75g의 칼슘이 소변을 통해 유실된다고 한다. 이렇게 장기간 지속되면 골다공증의 병증을 심화시키는데 비만환자들에 특히 불리하다.

*진통제 마구 복용은 신장기능에 치명적이다.

진통제는 양날검과 같아 합리적인 사용은 통증을 감소, 해소하는 작용을 할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사용하거나 마구 복용하면 인체의 건강에 엄중한 손해를 끼친다.

약으로 인한 신장기능 약화는 진통제로 인한것이 37%에 달하며 약 복용 3개월을 초과하면 병증이 나타난다. 때문에 의사의 특별한 지도가 없이 맹목적으로 진통제, 소염제 등을 복용하거나 사용량을 증가하는것은 삼가야 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동일한 진통제를 반복해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기타 약을 대체해 사용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