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세제는 옷세탁에만 써야 한다

생활중 일부 사람들은 합성세제를 "만능세제"로 사용한다. 즉 옷을 세탁하는 외에 과일, 야채, 그릇, 가구, 마루 등을 세척해 청결, 소독, 살균작용을 할수 있다고 여긴다. 사실 이렇게 사용하면 합성세제는 인체내에 흡수될수 있으며 미량이라 할지라도 중독을 일으킬수 있다.

피부가 장기적으로 알칼리성 합성세제와 직접 접촉하면 피부표면의 약산환경이 파괴당해 세균생장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없어지며 따라서 피부가 가렵고 심지어 과민성 피부염 등 증상을 초래한다.

합성세제가 인체에 흡수될 경우 가슴이 아프고 구토, 어지럼증, 혈변, 구강통증 등 증상을 초래하고 간장과 신경기능이 손해를 받아 암증을 유발할수 있다.

합성세제와 소독액을 혼합해 사용하지 않는다

사스(SARS)가 지난후로 많은 가정주부는 빨래를 할때 소독액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와같은 세탁법은 청결과 소독의 효과를 동시에 떨어지게 할수 있다. 합성세제와 소독액을 혼합해 사용하면 중화반응을 일으켜 각자의 기능이 감퇴되기 때문이다.

소독액은 다수가 병원체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한것이며 가정에 결막염, 설사, 머리버짐 등 질병환자가 있거나 여성 월경기, 산욕기 등 특수조건을 제외하고 소독액을 빈번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일정한 저항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미생물은 건강에 위협을 주지 못하며 또한 세탁후 태양직사가 충분한 곳에 널어두면 옷표면의 세균이 소멸되므로 굳이 소독액으로 살균할 필요가 없다.

기능이 간단한 합성세제를 사용한다

현재 시장에서 팔고 있는 합성세제는 일부 새로운 성분이 첨가되어 강한 세척기능을 갖고 있는외에 또한 찬물에 쉽게 용해되고 부드러워지며 정전기방지 등 기능이 있다. 사실 합성세제에 함유된 성분이 많으면 인체의 건강에는 좋은점이 없다.

합성세제에 첨가된 여러 성분은 인체의 간장이 손상을 입게 하고 또한 표면활성제는 피부각질층을 파괴하고 피부건조를 조성하는 근원이며 환경오염을 초래한다.

때문에 합성세제를 구매할때 될수록 기능이 간단하고 첨가된 성분이 적으며 향기가 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환경보호의 입장에서 볼때 물에 대한 오염이 적은 합성세제를 선택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