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여행의 한때)

머리감기:

외출하여 여행을 하거나 들놀이를 갔다 돌아온 다음에는 먼저 머리부터 깨끗히 씻는다. 바이러스들이 그 어디든지 숨어 있다가 밀페된 공간에 사람이 들어서기만 하면 공기를 따라 머리에 내려앉는데 머리칼은 바이러스들이 몸을 숨기기 좋은 최적의 안식처이기 때문이다. 집에 들어서서 제때에 머리를 감지 않으면 머리에 묻어있던 바이러스들이 금방 집안에 산포된다.

모자쓰기:

긴 머리의 여성들은 외출 시 응당 머리를 묶은 다음 큰 모자를 쓰는것이 좋다. 그래서 머리전체를 모자안에 감추면 바이러스들이 쉽게 머리칼에 묻지 못하게 된다.

입 맞추지 말기:

집에 돌아오자 바람으로 애들에게 입을 맞추지 말아야 한다. 공중에 떠 있던 입자들이 습한 입술이나 이마에 많이 붙어 있기 때문에 먼저 얼굴을 깨끗이 씻어 바이러스를 가족에 전염시키는것을 방지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마스크 쓰기: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마스크가 너무 엷으면 바이러스들이 그 틈을 이용하여 스며들기 때문에 틈이 작고 섬유밀도가 높은 수술용 마스크와 같은 기준의 마스크를 사용해야 바이러스를 막는 역할을 한다.

마스크 사용시에는 얼굴피부와 너무 집착하지 않게 하고 코 부분을 가볍게 눌러주어 마스크가 얼굴 피부에 더욱 가깝게 닿게 한다. 하지만 마스크는 4시간에 한번씩 교체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샤쯔 바꾸어 입기:

옷은 매일 바꾸어 입어야 한다. 그것도 매일 깨끗이 빤 옷으로 교체해야 한다.

공기 바꾸기:

세균이 밀페된 공간에서 떠나도록 하는 방법은 공기를 바꾸는 것이다. 수시로 창문을 열어 실내의 공기가 흐르게 하고 실내의 바이러스를 줄인다.

손 씻기:

손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감염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재채기를 했거나, 기침을 했을때, 화장실을 이용한 뒤에는 꼭 손을 씻는다. 손을 씻는 방법도 잘 지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비누를 꼭 사용하고 손 가락과 손등, 손 바닥 모두를 세심하게 최소 10회 이상 씻어주어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 피하기:

파티나, 노래방과 같은 곳에는 될수록 적게 간다. 지하철이나 버스, 열차와 같은 교통수단도 밀페된 공간이기 때문에 될수록 짧은 시간만 이용한다. 꼭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창을 열고 수시로 밖에 나와서 청신한 공기를 마신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