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여행중에 모든 명소를 볼 필요가 없다:

여행을 위해서 먼저 자신이 여행할 장소에 대해 잘 알아본다. 그 여행지의 특색은 무엇인지, 꼭 보아야 할 곳은 어딘지를 잘 알아둔다. 그리고 여행중에는 반드시 선택성 있게 여행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중복된 명소를 보지 않아 불필요한 낭비를 피할수 있기 때문이다.

명소들에 가면 케블카 등 편의시설이 있는데 될수록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직접 명소를 보면 그 명소의 매력도 가까이에서 보고 돈도 절약할수 있다. 그리고 하나는 관광에서 한 도시에 이르러 그 도시의 거리를 거닐어 보는것이 도시의 풍토인정을 파악하고 비용도 들지 않는 좋은 방법이다.

둘. 관광지에서의 상품 구입은 신중하게 한다.

관광과 여행중에는 될수록 상품을 구입하지 않는다. 관광지의 상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고 또 여행중에 물건이 많으면 여러가지로 불편하기 때문이다. 일부 관광지에서는 고객의 유동성이 큰 것을 감안하여 귀중품을 팔때는 가짜 상품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진정으로 역사풍토를 보여주는 물건은 관광지에서 팔지 않을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서호(西湖) 용정차(龍井茶)는 서호기슭이 아니라 항주 교외의 매가오(梅家塢)와 옹가산(翁家山)에서 난다. (사진설명: 쇼핑)

셋. 시간을 이용하여 경비를 줄인다.

많은 관광지들은 단경기와 성수기가 있다. 단경기에 관광지에 가면 관광객도 적고 호텔들도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청도(靑島)의 바다구경을 사례로 들면 겨울철 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의 비용은 여름에 비해 50% 낮다. 이밖에 단경기에는 교통편 해결도 훨씬 용이하다. 항공사들은 고객을 끌기 위해 사전 예약시 할인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하면 비용을 많이 줄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