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월아천)

올해 돈황의 관광이 지속 성장세, 항공과 철도수송이 돈황관광의 두 날개로 부상하였다.

감숙성 돈황(敦煌, Dun huang)은 "실크로드의 명주"로 불리우고 막고굴, 월아천을 비롯한 유명한 명소들을 보유한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이다. 올 상반년이 연 4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1.8% 성장하였다.

돈황이 올해 좋은 실적을 올리게 된데는 대대적인 홍보외에 편리한 교통에 힘 입은것이다. 돈황은 교통이 불편한 곳에 위치, 과거 교통이 관광업발전을 저애하는 병목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돈황은 중국내 많은 항공사들과 협력하여 돈황과 중국 10개 도시간 항공편을 취항, 돈황공항의 일 이착륙 항공편은 30여차나 된다.

그밖에 돈황철도가 8월초 운영에 들어간 후 난주(蘭州, Lan zhou)에서 돈황까지의 열차가 저녁에 발차하면 이튿날 아침에 돈황에 도착, 여행원가도 줄이고 많이 편리해졌다.

지난해 돈황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연 100만명을 돌파, 올해는 120만명에 달할것으로 전망한다. 증가되는 관광객에 대비해 돈황에서는 여러개의 호텔을 신축, 증축하고 있다.

(사진설명: 돈황막고굴)

(사진설명: 돈황막고굴의 벽화)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