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전시장 일각)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해(上海, Shanghai) 신 국제 박람센터에서 "2006년 중국국제관광교역회"가 개최되어 하루만에 세계일주를 할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교역회의 전시면적은 57,500㎡, 전시부스 2,306개를 두었다. 그 중 중국 전시부스 1,264개, 해외 전시부스 1,042개, 전시에 참가한 국가와 지역수는 91개나 된다. 올해 새로 참가한 국가와 지역으로는 오만, 바레인, 마로끄, 페루, 마다카스카르, 져메이커, 라오스, 포르투갈, 리비아, 알제리아이다.

또한 각 참가지역과 참가국들은 각자의 특색을 보이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중국의 티베트 무용, 아일랜드의 탭댄스, 한국의Hip-pop, 중국의 소림사 꿍후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다가와 얼굴을 만지기도 한다.

전시 부스 하나하나가 하나의 국가를 보여주는 전시장은 지구촌을 형성해 이 교역회에서는 하루만에 세계를 일주하는 경험을 할수 있다.

주소: 상해 포동(浦東, Pudong) 용양로(龍陽路, Longyang lu) 2345번지.

교통: 상해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용양로"에 이른 후 북쪽으로 가다가 첫 신호등에서 서쪽으로 향하면 된다.

관광교역회 기간 매일 8:30-16:30사이에 용양로에서 전시관까지15분에 한번씩 셔틀버스가 운영한다.

(사진설명: 전시장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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