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성도 인민남로 고가도로아래의 민속공원)

인상:

옛 성도 민속공원(老成都民俗公園)은 옛 성도의 거리모습을 재현해 이 곳에서는 옛 성도의 민속풍토를 잘 볼수 있다. 이 옛 거리는 거리자체가 거대한 조각이다.

위치:

사천(四川, Sichuan)성 성도(成都, Chengdu)市.

경관:

이는 담벽이 없는 민속공원이다. 이 민속공원에는 천태만상의 민속조각물이 있다. 톱질하는 사람, 밀차를 끄는 사람, 귀구멍을 후비는 사람… 모두가 동으로 주조되었는데 형상이 생동해 금방이라도 움직이려는듯 하다.

이 곳에는 또 많은 역사자료도 있어 옛 성도의 과거를 잘 알아볼수도 있다. 이 곳에서는 선풍도골의 이백(李白, Libai)과 국가와 국민을 우려하는 두보(杜甫, Dufu), 그리고 이상은(李商隱, Lishangyin)과 육유(陸遊, Luyou)를 비롯한 문인묵객들이 모두 이 곳을 좋아했음을 알수 있다.

(사진설명: 톱질하는 사람의 동상)

"하늘이 성도를 만드니 만 가구가 그림속에 드네"라는 이백의 시는 바로 이 민속원에 대한 묘사이다. 민속원에는 부지 2,000㎡의 예술복도가 펼쳐져 짙은 학술분위기와 두터운 역사감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