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관광국과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공동으로 평가한데 의하면 성도(成都, Chengdu), 항주(杭州, Hangzhou), 대련(大連, Dalian)이 "2006년 중국 최우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중국 관광국과 세계관광기구는 최초로 중국의 도시를 "최우수 관광도시"로 명명했다. 중국 국가관광국 소기위(邵琪衛, Shao Qiwei)국장은 명명식에서 도시는 관광의 종합 캐리어이고 현대 관광업발전의 중요한 토대라고 하면서 "중국 최우수 관광도시"평선을 시작한 것은 중국의 관광발전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 관광브랜드를 만들어 도시의 관광경쟁력을 늘리기 위한, 또 관광업을 국민경제의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프랑시스 프랑가리는 축사에서 중국은 이딸리아를 초월해 세계 4대 관광목적지로 부상했다고 하면서 2020년에 가서 중국은 미국을 초월해 세계 최대의 관광목적지로 될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국가관광국은 2001년부터 세계관광기구와 공동으로 "중국 최우수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해 2006년에 처음으로 관광도시를 평선, 20여개 중국의 도시들 중 성도, 항주, 대련이 순조롭게 검수에 통과되었다.

(사진설명: 항주 서호의 단교)

(사진설명: 항주 전당강 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