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출범식 현장)

중국 최초의 모란을 테마로 하는 관광협력연맹인 "중국 모란행(牡丹行)" 관광협력연맹이 3월 1일 베이징(北京, Beijing)에서 출범했다. 모란의 도시들인 하남(河南, Henan) 낙양(洛陽, Luoyang), 산동(山東, Shandong) 하택(荷澤, Heze), 사천(四川, Sichuan) 팽주(彭州, Pengzhou), 강소(江蘇, Jiangsu) 상숙(常熟, Changshu)은 관광업 발전에서 모란의 특수한 역할을 더 한층 발휘하기 위해 2005년에 "중국 모란행"이라는 관광브랜드를 형성한 뒤 올해에는 관광협력연맹을 출범하기로 했다. 이 모란 관광협력연맹은 관광자원을 통합해 공동으로 "중국 모란행"관광코스를 선보여 지역경계가 없는 중국의 유명 관광브랜드를 형성하는데 취지를 둔다.

연맹은 모란의 국화선발참가, 올림픽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선정해 관광제품으로써 모란의 브랜드형상을 향상시키고 연맹 도시들의 관광업 진흥에 주력하기로 했다. 연맹은 또한 "중국 모란행" 관광슬로건 모집, "중국 모란행" 관광슈퍼 창설, 관광중개기구 설립, "중국 모란행"문화파생제품 전시 등 최근의 행사내용도 밝혔다.

길함과 부귀를 대표하는 모란은 번영과 부강을 상징한다. 모란은 또한 문화관광제품으로써 그 만의 독특성과 유일성을 보유한다.

(사진설명: 부귀를 나타내는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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