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여권분실:

여행도중에 여권을 분실하면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기분에도 그림자를 주게 되기 때문에 여권분실에 유의한다.

제언: 공중장소, 특히 쇼핑시, 혹은 공항에서 여권을 사용한 다음 여권을 잘 소지한다.

대책: 여권분실을 확인 한 다음에는 여행사나 현지 이민국, 혹은 자국 대사관에 연락해 여권을 보충받는다.

예방대책: 여권은 항상 몸에 지니거나 호텔보험궤에 넣어둔다.

3. 단체이탈:

제언: 사진촬영을 좋아하거나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 길을 잃는다. 단체를 따라 여행을 하면서도 사진을 촬영할만한 장면이 나오면 모든걸 제쳐놓고 촬영을 하고 장면을 따라 촬영에 정신이 팔리다보면 쉽게 단체를 이탈하게 된다. 혹은 쇼핑할때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가격흥정을 하고 물건을 고르고 하다보면 쉽게 단체와 이탈하게 된다.

대책: 단체와 떨어졌다는 판단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 어린애를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시간이 길지 않으면 주변에서 찾아보고 시간이 많이 흘러도 찾지 못할 경우에는 파출소에 신고한다.

예방방법: 출발에 앞서 고지사항과 주의사항, 여행지의 비상전화, 친지의 전화번호 등을 자세히 읽고 비상연락처를 항상 몸에 지닌다. 꼬마와 함께 여행할 경우에는 어른을 찾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기다리거나 경찰을 찾도록 교육 시키고, 꼬마에게도 비상전화와 호텔연락번호를 지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