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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천년사찰-법원사
2007-05-09 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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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향꽃 가득한 법원사)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Beijing)의 번화가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베이징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절인 법원사(法源寺, Fayuansi)가 자리잡고 있다. 중국 불교학대학과 함께 있는 법원사에서는 해마다 정향시회(丁香詩會)라는 이름의 전통적인 행사를 가져 중국의 문인과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베이징 남쪽의 선무(宣武, Xuanwu)구에 위치한, 부지 6,700㎡의 법원사는 1300여년전의 당(唐, Tang)조때 건설되었다. 법원사는 황실의 영에 의해 신축된 사원인 이유로 건축구조가 중국 고대 황궁과 유사하다. 천여년동안 법원사는 수차의 복원을 거쳤는데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몇백년전 명청(明淸, Mingqing) 때 건물이다.

법원사의 건물 중 문화재 전시홀로 사용되는 대비단(大悲壇, Dabeitan)에는 역대의 불상과 석각을 비롯한 예술진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는 중국 최초의 불상인, 1900여년전 동한(東漢, Donghan)시기의 진흙 불상도 있다. 이밖에 법원사 관음전(觀音殿, Guanyindian)에는 손 천개와 눈 천개를 가진 천수천안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높이 반 미터의 이 동상은 조각기법이 정교하기 그지없다. 더욱 신기한 것은 이 관음동상의 손에서 끊임없이 물이 스며나와 방울방울 떨어지는데 그 원인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 천수천눈관음보살상은 속이 찬 동상으로 무겁고, 손 천개와 눈 천개의 조각이 아주 정교해 장엄하면서도 영을 띤 듯 하다. 또한 관음보살의 손에서 스며나오는 물 방울은 수백년동안 똑 같다고 법원사의 스님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 때문에 외국의 많은 생불과 신도, 라마들도 법원사를 찾아 관음보살상을 예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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