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결혼은 흔하게 볼수 있지만 관광연애라는 말은 아직 많지 않다. 중국 광동(廣東, Guangdong)성 관광협회는 광동의 2,000만 싱글을 위해 2007년 광동 국제관광문화축제의 한 가지로 "관광연애"제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관광연애"가 시작되면 광동과 홍콩, 마카오지역의 싱글들이 광동의 천여개 명소에서 사랑을 나눌수 있게 된다.
광동에는 남성 싱글이 1,096만, 34%를 차지하고 여성 싱글은 968만, 30%를 차지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홍콩에는 싱글이 더 많아 남성싱글이 홍콩남성인구의 39%, 여성싱글이 홍콩여성인구의 44%를 차지하고 마카오의 미혼자 비례도 40%이상에 달한다.
가족은 사회안정의 토대기 때문에 싱글인구가 너무 많으면 일부 사회문제를 유발한 가능성도 있다는데 포인트를 두고 광동성 관광협회에서는 이런 싱글들에게 좋은 환경과 플랫홈을 제공하기 위해 이런 관광제품을 준비했다고 했다.
올해 11월 23일에 가동되는 이번 행사에서 첫번째는 "광동,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의 낭만 관광"이다. 이 행시가간 광동성의 각 도시들에서는 매일 파티를 열고, 각 명소들에서는 매 주 낭만자가용 여행, 테마활동을 펼치게 된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