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녕의 금정사를 모방한 승덕의 이리묘)

금정사 건물은 1775년에 전란으로 불타버렸고 현재의 유적지에는 노란색과 파란색이 엇갈리는 유리기와와 타다남은 벽체만 남아 있다. 하북(河北, Hebei) 승덕(承德, Chengde)의 안원사(安遠寺)는 이 금정사를 모방해 지어졌기 때문에 일명 "이리묘(伊犁廟)"라고도 한다.

이녕시 서쪽 깊은 산속에 위치한 화룡동(火龍洞)은 산밑에 석탄이 묻혀 있어서 유황과 같은 인체에 좋은 증기가 솟아나와 그 증기에 쏘이면 많은 만성질병들이 가신듯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