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장백산 공항 외형)

중국 최초의 산림관광공항인 장백산(長白山)공항이 일전에 개통되었다. 길림(吉林, Jilin)성 길림시 장백산 보호개발구에 위치한 장백산 공항에는 보잉 737기종과 에어 버스 320기종의 항공기가 이착륙할수 있다.

장백산 공항에는 현재 장백산과 장춘(長春, Changchun), 장백산과 베이징(北京, Beijing)간 왕복 항공편이 주 각 7편씩 취항하고 있고 향후 상해(上海, Shanghai), 심수( Shenzhen), 대련(大連, Dalian), 심양(沈陽, Shenyang) 등 도시를 왕복하는 항공편을 연이어 개통하게 된다.

2006년에 착공되어 2년만에 완공된 장백산 공항은 장백산 관광에 빠르고도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백산 공항은 장백산 서쪽 명소에서 15km, 북쪽 명소에서 120km, 남쪽명소에서 135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천지(天池)를 중심으로 하는 장백산관광지는 폭포, 온천, 협곡, 지하산림, 화산용암, 고산 화원, 지하하천, 원시림, 구름바다, 빙설경관 등을 한 몸에 모은 관광승지이다.

(사진설명: 황혼속의 장백산 천지)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