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우산과 상호의 여름)

경관:

상숙은 십리벌 우산(虞山)기슭에 있다고 해서 약칭 "우(虞, Yu)"라고 한다. 우산 산 허리에 도시가 있고 그 옆의 상호(尙湖)에 도시가 거꾸로 비껴 아름다운 금천하(琴川河)가 도시를 가로 흘러지난다. 아담한 정원과 아늑한 골목이 도시 사이를 수놓아 상숙시는 산과 물, 도시와 정원이 하나로 융화된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다.

해발 261m의 우산은 길이 9km인데 뭇산봉이 첩첩하고 수풀이 무성하다. 현재 신봉(辛峰)과 유마(維摩), 흥복(興福), 검문(劍門), 석동(石洞) 등 다섯개 관광명소가 있다.

상호는 일명 상(尙)으로 불리운 강태공(姜太公)이 이 곳에서 낚시를 했다고 해서 상호로 불리운다. 넓은 호수에 호수기슭의 아름다운 산과 수목이 거꾸로 비껴 산 좋고 물 맑은 경치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