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992년에 복원한 함곡관) 도교(道敎)문화와 전쟁문화를 한 몸에 지닌 하남(河南, Henan)성의 함곡관(函谷關)고문화 명소가 확장공사를 시작했다.
춘추전국(春秋戰國)시기에 만들어진 함곡관은 중국 최초의 요새와 관문으로써 중국 고대의 위대한 사상가이고 철학자인 노자(老子)가 도교의 거작인 <도덕경>을 쓴 영곡(零谷)에 위치해 있다.
"도교의 뿌리"로 인정되는 함곡관은 초한(楚漢, Cuhan)전쟁때 파괴되었고 1992년에 현재의 모양으로 복원했다.
그로부터 함곡관에서는 해마다 노자탄신기념 이벤트를 가졌고 그 때마다 내외 관광객들이 참배차로 함곡관을 찾고 있다. 함곡관의 주요 볼거리로는 관문, 함관의 옛길, 태초궁(太初宮), 대도원(大道院), 도가 양생원, 장경루(藏經樓), 계명대(鷄鳴台), 비림, 박물관 등이다.
확장공사에서는 이런 명소외 태극성호(太極聖湖)와 도덕천서(道德天書) 등 대형 공사를 하게 된다.
(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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