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무한대학의 벚꽃)

4. 벚꽃

무한대학:

무한(武漢)대학은 79년의 벚꽃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른 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져 벚나무 아래를 거닐면 꽃비가 내리는 듯 하다. 무한대학의 오래된 건물과 청아한 벚꽃이 어울려 자연과 인문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

(사진설명: 광주 백만규원의 벚꽃)

광주 백만규원:

광주(廣州, Guangzhou)의 백만규원(百萬葵園)에는 6,0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봄이 되면 분홍색의 벚꽃, 흰 벚꽃, 이중색갈의 벚꽃이 피어나 화사하다.

이 곳의 특징은 벚나무가 도로 양쪽에 줄지어 서서 벚나무로 만들어진 회랑을 거닐수 있다는 것이다. 사방에 온통 벚꽃이어서 발아래에도 벚꽃이고 손만 뻗치면 바로 머리위에서 벚꽃을 만질수 있고 머리를 들면 푸른 하늘아래 화려한 벚꽃이 웃고 있고 바람이 불면 머리위에서 벚꽃이 눈같이 내린다.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