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수려한 산봉과 영은사의 향불연기)

경관:

전하는데 의하면 인도의 혜리(慧理)스님이 서호기슭에 이르렀다가 기이하고 수려한 산봉이 많은 것을 보고 "신선의 신령이 은닉했다"고 인정하고 이 곳에 절을 지어 이름을 영은사라 했다고 한다.

일찍 월(越)나라때 2회에 걸쳐 복원한 영은사는 한 때 건물 9채에 누각 18개, 궁전 72개, 방 1300여칸에 달하고 스님 3,000명에 달하는 거대한 사원으로 된적 있었다.

후에 영은사는 흥망성쇄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는데 현재의 주요 건물은 천왕전(天王殿), 대웅보전(大雄寶殿), 약사전(藥師殿), 운림장실(云林藏室)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