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진달래밭)

자연원리에 따라 피고 지는 이런 진달래는 혹은 홀로 피어나거나 혹은 삼삼오오 떼를 지어 무데기를 이루면서 채색의 카펫위로 관광객을 부르는 듯, 진달래로 바다를 만들어 설레인다.

이 진달밭은 인공으로 재배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 곳은 겨울에 엄한이 없고 여름에 혹서가 없으며 해발이 높고 위도가 낮은 난온대 습윤계절풍 기후에 속해서 진달래의 성장에 가장 유리한 기후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