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은 미국에서 제일 먼저 생겨났는데 1966년 미국의 경제학자 몰이라는 분이 문화산업에 대해 연구를 하였다. 당시 문화산업은 아주 간단한 극장이라든지 오페라,박물관 등을 포인트로 관중들로부터, 예술품을 파는데로부터 경제적창출이 되였고 문화자체가 아주 큰 상품가치를 갖고 있다는 측면으로부터 연구를 시작해서 문화산업이라는것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일본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의 유경재소장은 문화산업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특히 유럽이 아주 큰 발전을 했는데 그다음에 미국이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아주 발전해있고 그다음이 한국이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문화산업은 일반 대중들, 특히 소비를 하는 대중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여준다.

현재 아시아 문화산업은 나름대로 발전했으나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뒷받침이 없었기에 여기저기서 통일되지 않고 일반흐름으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현재 중국에서 문화산업에서 좀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많이 생기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관련 보도도 많다.

구체적으로 중국에서는 "문화가 북을 치고 경제가 춤을 춘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지방정부에서 뭔가 문화를 집어 넣어서 박스 같은 문화단지를 만든다. 그러나 일년정도는 사람들이 오고 수익이 올라가는데서 그치고 일년후부터는 관광객이 뜸해져 문을 닫게 되는 경우가 여기저기에 많이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처음의 원점으로 돌아가 재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원천은 뭐냐, 강점은 뭐냐 강점은 어떻게 상품화를 시켜야되냐, 그중의 문화적인 특성에서 어떤 부분을 짤라내서 그것을 특화시키느냐 그것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겠고 전략을 구성하다보면 거기에 대한 재 평가가 그리고 수정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평가에는 외국의 경우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경제학자와 사회학자, 인류학자가 팀을 무어 통계경제학적인 수법으로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수익구도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기여를 했냐, 어떤 소비문화를 창출했냐에 대한 평가가 있고 다른 하나는 순 이익구도이다. 이 일을 해서 얼마만큼 이익을 올렸고 얼마만큼 손해를 봤냐를 평가하는것이다.

현재 문화산업의 발전을 볼때 발전여건에는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다. 하지만 특수성과 보편성을 어떻게 결합하느냐 하는것이 문제이다. 문화자체는 특수성과 보편성이 있는데 그중에서 문화산업은 특수성을 아주 잘 살린 산업이다. 특히 조선족들의 문화는 특수성이 아주 강하기에 특수성을 전략적인 요점으로 잘 잡아주면 발전여건이 좋은 여건이 될것이다. 보편특성은 전체가 공유하는 한반도, 조선반도까지 포괄해서 갖고 있는 문화가 있다. 그리고 중국에서 살았기에 중국문화도 어느정도 흡수를 했다. 이런걸 다 통털어서 보편문화라고 할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볼때 문화산업은 금방 시작됐다고 해야 할것이다. 거시적으로 볼때 유럽, 미국, 일본, 한국을 망라해서 시작된지 40년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반역사에서 지금 시작에 불과하다.

현 문화산업의 발전을 볼때 제일 당면한 문제는 우리 원천을 확실히 파악하는것이다. 례하면 우리가 전략적인 전개를 할때 우리가 어떤 리소스를 갖고 있냐 어떤 문화적인 요소를 갖고 있냐를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