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부작 신판 홍루몽 촬영기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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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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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중앙텔레비죤방송국과 중국드라마제작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한 드라마 <홍루몽> 촬영 기간, 드라마 극본 편집의 일원었던 유명한 홍학가 주뢰(周雷) 선생은 <20년 후 홍루몽을 재 촬영할 것이다>고 말한바 있다.
일전, 주뢰가 가욕관(嘉?關)에 등록한 감숙 홍루몽영화시티유한회사가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동시에 이 회사가 9.9억원을 투자해 가욕관에 건설하게 되는 <홍루몽 가욕관 국제영화유람시티>가 정식 착공식을 가졌다.
이는 111부작으로 되는 대형 드라마 <홍루몽>이 촬영준비에 들어갔음을 표징한다. 현재 주뢰는 이미 111부작 드라마 <홍루몽>의 시나리오 편집사업을 마쳤으며 일부 주요 창작팀원들도 초보 확정지었는데, 그중 원작 드라마 <홍루몽>의 감독을 맡았던 왕부림(王扶林)도 초청에 의해 이 극조에 가담하게 된다고 한다.
111부로 된 드라마 <홍루몽>은 매 편에 10부씩 11편으로 계획했으며 매 부의 길이는 45분이다. 여기에 서집 1부를 합쳐 총 111부작으로 한다. <홍루몽 가욕관 국제영화유람시티>는 가욕관시의 대초원을 기지로 선정했으며 총 투자규모가 9.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에는 세계대사(조설근, 曺雪芹) 기념기지, 오픈세트, 스테이지 세트 등 10대 중점 부분으로 나뉜다.
감숙 홍루몽영화시티유한책임회사 이사장 장정우(張征宇)가 소개한데 따르면 <홍루몽 가욕관 국제영화시티>는 5년을 계획으로 하여 2010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현재, 극조는 7개 곳에 홍루몽 시티를 건설하기로 초보 확정했으며 홍루몽 시티를 지리적 방향에 따라 천성(天城), 지성(地城), 동성(東城), 남성(南城), 서성(西城), 북성(北城), 중성(中城)으로 나누었다.
기정 방안에 따르면 홍루몽 천성은 베이징 회유구(懷柔區)에, 홍루몽 지성은 강서성 신여시(新餘市) 선녀호에, 홍루몽 동성은 강소성(江蘇省) 남경(南京), 소주(蘇州), 양주(揚州) 및 절강성(浙江城) 항주(杭州)와 산동성(山東城) 유방(?坊) 등지에서 한 곳을 선택해 건설하게 되며 남성은 해남성(海南城) 삼아(三亞)에 건설하고, <홍루몽 가욕관국제영화유람시티>가 곧 홍루몽 서성이며 홍루몽 북성은 요녕성(遼寧城) 본계(本溪), 심양(沈陽)과 길림성(吉林城) 매하구(梅河口)시 등지에서 한곳을 선택해 건설하며 홍루몽 중성은 하남성(河南城) 허창(許昌)시 허창현에 건설하게 된다.
이 7개의 홍루몽 시티는 건설된 후 111부작 대형 드라마 <홍루몽>의 촬영기지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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