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설명: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아동판(우)과 성인판(좌)의 표지그림

100만권의 "해리포터7" 중문판이 얼마전 전부 인쇄제작 완료되었으며 오는 10월 28일 9시부터 정식 발매하게 된다.

66원의 고가격

최근 공개한 소식에 따르면 "해리포터7" 중문판은 최종 가격 66원이라고 알려졌다. 이는 "해리포터"시리즈 7부의 중문판중 가장 비싼 가격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인민문학출판사에서는 그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비록 "해리포터7" 중문판은 "해리포터" 중문판 시리즈 중 가장 비싸지만 책두께도 가장 두껍고 따라서 사용한 종이가 많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책명, 지금껏 줄곧 비밀로

현재 "해리포터7" 중문판 책명은 여전히 비밀상태에 있다. 단 명확한 것은 해적판 제조자들을 타격하기 위해 "해리포터7"은 사람들이 익숙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로 명명하지 않는 것이다.

"해리포터7" 중문번체판은 지난 10월20일 이미 중국 홍콩과 대만지역에서 출시했으며 책명은 "해리포터와 사신의 선물"로 되어있다. 하지만 적지않은 해리포터 팬들은 이 책명에 대해 불만의 태도를 표시했으며 "해리포터와 죽음의 신기" 또는 "해리포터와 치명의 사신" 등 명명법이 더욱 어울린다고 제기했다.

첫 발매 선물: 해리포터 루빅큐브

오는 10월28일 오전 9시, "해리포터7" 중문판은 중국내지에서 동시에 출시하게 되며 출판사에서는 해리포터 루빅큐브와 핸드폰줄을 보너스로 선물한다고 전했다. 상해 도서성 및 상해대중도서국에서는 가장 이른 시간에 성대한 첫발매식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