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중한국문화원을 방문한 중국서북부 청소년 방문단)

중한 청소년 상호방문 "한마음 한뜻(心連心)"

"2007년 중국 서북부 청소년 한국문화 체험"행사

주중한국문화원, 주한중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관, 베이징 용경협(北京龍慶峽), 금호아시아나, 화연중국문화원이 협찬하고 신화사, 아리앙TV, 조선일보 등이 후원한 중한 청소년 상호방문 "한마음 한뜻 (心連心)"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한수교 15주년과 "중한교류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중국의 서북부지역 청소년 27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그들은 한국방문기간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문화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중한양국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견문을 넓혀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행사는 해마다 중국과 한국에서 한 차례씩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9월에는 한국 소년소녀 가장중 22명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북경으로 초청돼 용경협, 만리장성, 천안문 등을 방문해 중국문화 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에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중국의 서북부지역(감숙성 돈황시) 등의 우수한 청소년 27명이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되는데 30일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국방문기간 이들은 주한중국문화원 방문을 시작으로 N타워, 인사동, 청와대, 청계천, 한류스타 모형관, 롯데월드, 안양외고, 민속촌 등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을 갖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