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풍"을 일으키는 요즘, 러시아어와 스페인어와 같은 어종이 "희한함"으로 각별히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 등 인기 유학국에 대비해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등 국가도 유학대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언어기초 필요없고, 비용이 비교적 낮다

러시아는 세계적으로 국민교육정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로서 현재 555개 국립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는 경제복구, 국제지위의 상승과 더불어 전문가들은 2009년은 "러시아의 해"로 예측하고 있다.

로켓, 우주비행, 선박제조, 생물의학, 소프트웨어, 광학 등 영역에서 러시아는 세계 일류 수준에 달한다. 그 외 러시아는 "예술의 천당"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세계 4대 미술학원중의 하나인 라빈미술학원, 세계 8대 음악학원중의 하나인 차이콥스키음악학원 등은 모두 여기에 집결되어 있다.

중국 학생들을 놓고 볼때 고등학교 졸업생은 평소 성적이 70점 정도에 달하고 언어기초가 없어도 직접 러시아 명문대학의 예비반을 다닐 수 있으며 승학시험이 따로 필요없이 대학교 학과를 전공할 수 있다. 유학비용은 매년 약 6만~8만원(인민폐) 정도이며 비자율이 높고 언어기초가 없어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탈리아

학비무료, 무료의료 보장

영국, 미국, 오스트랄리아 유학에 대비해 이탈리아 유학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 로마대학, 밀란대학 등은 모두 세계 일류 대학이며 그중 디자인, 건축, 조각, 음악, 시각에술, 회화, 고고학, 와인양조, 문화재보호, 법률, 의약학, 기계, 경제무역, 금융 등 학과는 모두 세계 앞자리에 놓여 있다.

예술디자인류 대학 중에서 이탈리아 밀란국립미술학원은 패션디자인을 위주로 200여명의 세계 지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디자인학원이다. 경제와 건축류 대학중에서는 3년간 연속 이탈리아 지명 대학으로 뽑힌 로마대학, 취업률과 교학질량에 각별히 중시하는 제노아대학 등이 유명하다.

이탈리아 교육은 학비가 무료이며 중국 유학생을 놓고 볼때 매달 생활비를 제외하고 학교측에 4000원~1만원(인민폐)의 등록비만 지불하면 된다. 그 외 유학생은 의료보험을 내면 무료의료를 보장할 수 있다.

스페인

전문대에서 석사 대학원으로 승학, 2년간 학비 무료

세인들의 안중에서 스페인은 운치가 있는 국가이다. 사실 스페인은 유구한 대학교육전통을 갖고 있으며 학력증서는 국제적 공인을 받고 있다. 현재 스페인은 100여개 대학 및 300여개 전문대학, 연구센터에서 각 정도의 교학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전세계적으로 10만명의 외국학생들이 이곳에 모여들고 있다.

전문가 소개에 따르면 스페인 일부 영역의 교육수준은 영국, 독일 등 국가를 초과하며 그중 공정, 건축, 예술류 학과가 특히 유명하다. 스페인 유학은 보통 본 국의 전문대나 일반 대학이나 상관없이 1년간 언어학습후 스페인 공립대학 석사단계에서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