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남은 유구한 시가(詩歌)전통과 풍부한 시가문화를 갖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소동파 등 명인들도 해남에 관해 일찍 찬란한 시편을 남긴바 있다. 최근년래 해남 시가는 중국 시단에서 신속히 궐기해 시가창작방면에서 휘황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해남 시인군락"의 표현은 전국적 범위내에서 이목을 끌어 "시가해군"이란 미명을 얻게 되었다. 농후한 문화적 운치를 형성하고 해남 문화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해남성에서는 전국적 범위의 "시가도(詩歌島)"행사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가도"건설계획 가동식이 해남성 박물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같은날 "2009년 해남 시가대회"좌담회가 진행되어 해남성을 "시가도"로 건설할 계획을 출범했다. 좌담회에 참가한 대표들은 "시가도" 건설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표시했으며, "시가도"건설은 해남 시가문학사에 화려한 한획을 보탰을뿐만 아니라 해남문화건설 발전과정중 중요한 의의를 가질 것이라고 표시했다.

대표들은 또한 "시가도"건설을 통해 아름다운 시가를 배출시켜 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기원했으며, "시가도"건설계획중 사이트 설치, 간행물 출판, 행사와 대회 진행 등 상세한 문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