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라톤>의 뒤를 이어 한국 스타 신현준이 형상에 구애없이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주인공으로 한국 스크린 격전에 투입하여 첫 주 6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본 영화의 성공적인 방영은  한국에서  다시 한번 '지력장애자'역의 열풍을 일으켰고, 지체장애자의 각도에서 순수,효도,사랑 등의 전통적 가치관을 반성하여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효자 만점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중 고열로 지력이 여덟살에 멈춘 마흔 살의 남자 기봉씨 역으로 출연한다. 그의 IQ는 유년정도이지만 지극한 효도로 80세의 노모를 알뜰하게 보살폈다. 신현준은 본 영화를 끝낸 뒤 '건전한 우리들은 지체장애인? 기봉이의 크나큰 효도에 비하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고 했다.

'바보' 차태현 친구 위해 목숨 걸다

로맨스 멜로 영화 <파랑주의보>를 뒷이어 차태현은 영화 <바보>에 출연하였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바보>는 그 이름으로 부터 주인공의 특성을 보아낼수 있다. 27세의 승룡은 가스중독으로 지력에 장애에 걸렸으며 사람이 죽은 뒤 하늘의 별로 된다는 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그는 이익만을 따지는 이 불순한 사회에서 친구를 위해 스스럼없이 목숨을 걸었다.

 'Hub' 강혜정 앓는 엄마 돌보다

지력이 초등학교 수준인 20대 소녀 상은(강혜정)은 지력장애자다. 상은이는 지력에 문제가 있으나 스스로의 방식으로 암에 걸린 어머니를 열심히 보살핀다. 곧 선보일 영화 의 스토리는  인정미가 다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