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주지훈 등이 출연한 한국 MBC 인기 드라마 <궁>은 최근  일본 배급사 SPO와 수출 계약을 맺고  오는 7월 일본 위성 채널 'Mnet Japan'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드라마 <궁>의 해외 수출액에 대해  제작사인 에이트픽스의 관계자는 '<궁>은 한국 드라마로서는 최고의 조건으로  판매하였다.'고 했으며, 올해 연말에 지상파 방송할 계획으로  현재 후지 TV, 아사히 TV 등 일본 유력 방송사와 협상 중으로 알려졌다.

관련 정보에  따르면 그동안 세부적인 방송조건 조율로 계약체결이 지연되던 일본 시장에도 마침내 진출하게 돼 방영전으로 드라마 <궁>의 주연 배우들이 6월말 일본 도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궁>은 방송중이던 지난 3월 부터 수출을 시작해 중국 내지,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16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주인공 윤은혜와 주지훈은 한류 스타 대열 합류를 앞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