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여자애

정려원은 가수로 부터 탤런트로의 성공적인 과도를 한 후 몇부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그의 대표작으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중 정려원은 '혜수', '복실'두 역으로 출연하였다.이는 그의 연기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였다.정려원은 '복실이'의 이미지를 돌출하기 위하여 걷는 자세를 열심히 모방하였으며 아끼는 긴 머리까지 짧게 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촬영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으며 극중에서'갈매기 머리'로 촌스럽긴 했지만 행복해 보였다.촬영 현장에서의 정려원은 항상 즐거운 모습이였고 그가 맡고 있는 역에 대해 정려원은 '복실이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자이면서 또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꼭 말해야 하는 솔직함과 사랑을 감추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여서 더 정이 갔다.'고 했다.

★정려원 어머니, 래원이 팬

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촬영시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정려원과 함께 출연하는 남 배우는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김래원였다. 두 사람의 비슷한 이름으로 감독은 '너희둘 혹시 가족 아닌가!'라고 농담을 한적 있으며 또한 호주에 가서 로케시 래원이로 하여금 기쁜일이 생겼다. 호주 당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정려원 일가는 촬영 현지로 왔었는데 재미있는것은 려원이의 어머니는 래원이의 극성 팬이였다. 드라마 <옥탑방의 고양이>중 김래원의 연기에 반했다고 한 려원의 어머니는 흥분해 하며 래원이에 대한 칭찬을 그칠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