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년간의 가슴 아픈 나날을 지나 드라마 <장미빛 인생>으로 다시 일어난 최진실은 올해 영화 <실종>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여 새로운 이미지로 관객몰이에 등장 할 예정이다.

올해 4월 영화 <실종>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최진실은 3개월의 초 강도 운동을 진했하였다.그의 소속사에서는 "유산소" 운동으로 최진실씨의 체중이 선명하게 줄어 허리 싸이즈가 결혼 전의 치수로 돌아갔다고 하면서 최진실씨는 자신의 몸매 관리에 아주 엄격하다.'며 ' 이번의 스크린 복귀에 큰 기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실종>은 아픈 추억을 잊으려고 무인도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펜션 주인 혜정이 그곳을 찾아 놀러 간 아이들에게 처음은 자애롭게 대하다가 갑자기 태도가 대폭 변하여 그들 한테 아무 이유없이 상처를 주며 네명의 아이가 잇달아 실종하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최진실의 열아홉번째 스크린 작품으로 영화 <실종>에서 그는 주인공 혜정,서스펜스 스릴한 역으로 그간 선보이지 않은 연기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6월12일 최진실은 영화 <실종>의 의상 피팅에 나서 본격적으로 크랭크 인의 준비에 투입하였다.

그날 최진실은 스태프들에게 '아직 가보지 않은 길에 희망을 품고 있는 것은 성장에 있어서 소중한 동력이다'고 했다.

영화 <실종>은 6월 말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