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암(海岩 Hai Yan) 동명 원작 드라마 <피같은 강>(河流如血)에서 완벽한 여성 하선(夏宣 Xia Xuan)역으로 빅 히트를 기록한 장려는 새 작품에서 이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캠퍼스 퀸카'로 활약하고 있다.

아직 중앙연극학원(中央戱劇學院) 4학년에 재학 중인 장려는 해암의 전형적인 연기를 거부하고 완벽한 여성 하선 역으로 가장 어울리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베이징에서 새 드라마 촬영 중인 장려는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은 일상 생활중 자신의 성격과는 완전 반대 역으로 큰 도전이지만 촬영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것이 많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감독은 장려의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지막 촬영에 들어 간 이번 드라마는 내년쯤 시청자와 만날예정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