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취문(鄧翠雯 Deng Cuiwen)

2007년, 홍콩회귀10주년의 대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TVB에서는 CCTV과 손잡고 총 60회의 드라마 <풍운세월>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두 방송국의 고위층 책임자는 성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계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극중 주요 출연자로 유송인(劉松仁 Liu Songren), 등취문(鄧翠雯 Deng Cuiwen), 여시만(餘詩曼 Yu Shiman), 호행아(胡杏兒 Hu Xing'er), 황숙의(黃淑儀 Huang Shuyi), 양정기(梁靖琪 Liang Jingqi), 묘교위(苗僑偉 Miao Qiaowei), 선훤(宣萱 Xuan Xuan), 오탁희(吳卓羲 Wu Zhuoxi) 등이 화려한 옷차림으로 참석해 주위를 빛냈다.

<풍운세월>은 중국 자동차 사업의 발전상황에 관한 이야기로 홍콩, 내지에서의 촬영 뿐만아니라 가나다에서의 촬영도 가지게 되며 내년 10월 TVB,CCTV에서 동시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극중 부귀한 집안의 부인역을 맡은 등취문은 '이처럼 부귀한 역은 처음이기 때문에 지금 부터 심리적으로 조절해야 쉽게 극중 인물에 몰입할수 있다.'고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