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회 드라마 <전쟁속에서 불타는 사랑>(愛在戰火紛飛時)은 강서(江西 Jiangxi)에서 크랭크인에 몰입하고 있다.

지난 23일, 주요 출연자 명단이 공개 되었고 온조륜은 이번 드라마에서 남자 주연을 맡아 '색다른 혁명가' 장세걸로 변신을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의 주요 인물 장세걸은 명문가 출신이고 많은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며 또한 상업계의 천재였다. 애국심으로 뭉친 그는 지하당에 가입했고 적군 통치구역에서 국민당, 비적 그리고 일제침략군과 교묘하게 공방전을 전개하여 혁명의 승리를 위해 힘을 기울인 색다른 혁명가였다.

온조륜은 이번에 맡은 이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기 위해 <적후무공대>(敵後武工隊) 등의 서적을 참고로 열독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온조륜은 '장세걸은 생명력을 가진 색다른 혁명가로 그의 특별함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 친근하게 받아드릴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